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최근 총장 초빙 공고를 내고 24~25일 이틀 간 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경주캠퍼스에서 10년이상 교수로 재직 중이거나 교직원과 동문, 불교계에서 20인이상 추천을 받은 교외 인사다.
김 총장은 지난 7일 재정지원 제한대학 지정에 책임을 지고 학교법인 이사장 정련 스님에게 사표를 제출, 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재정지원 제한대학 포함된 학교 가운데 총장이 물러난 첫 사례다.
현재, 학교 측은 김오우 경영관광대학장을 총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하고 총장 추천위원회를 꾸리고 후임 총장 인선에 들어갔다.
경주/윤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