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풍물경연대회 학생부 동상
이날 영천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풍물놀이 경연대회에는 전국 각 지역 초·중·고등학생 10개 팀과 일반부 6개 팀 200여 명이 참가했다.
법전 중앙초 사물놀이팀은 학생부 통합 동상에 입상,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 연합회 영천지회장 상장과 상금 10만 원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에 일반부로 참가한 `봉화매구풍물패`는 은상을 받아 국악협회지부장 상장과 상금 50만 원을 수상하여 봉화지역의 위상을 드높혔다.
이 학교는 2010년부터 사물놀이를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2011년 제39회 화랑문화제 금상, 2012년 봉화군 1인 1 악기 연주 대회 금상 수상했다.
박영수 교장은 이번 사물놀이 팀의 전국대회 동상 수상을 계기로 토요휴업일 `사물놀이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주5일제 수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나아가 전국 최고의 사물놀이 팀으로 발전시켜 국악을 통한 학교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아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