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행사는 100m, 400m 릴레이, 힘자랑, 훌라후프 돌리기 등 마을별 대항 경기와 고고 타임, 선물 낚기 같은 어르신을 위한 경기, 기관단체의 릴레이 달리기, 유치부 및 초·중학교달리기 등에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부 행사는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무대행사를 통해서 면민들이 다 함께 즐기며 하나가 된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승근 상운면 체육회장은 “그동안 가뭄과 태풍으로 힘든 날들이 많았지만, 이날만큼은 모든 시름을 잊고 다 함께 즐기며 이웃과 마을 간의 친목과 우정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을 이뤄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친목 도모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끈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