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용지 9만2천㎡ 13개 필지
총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한 함창읍 오동리 일대 12만4천㎡의 함창제2 농공단지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우량기업 위주로 유치를 할 계획이다.
분양대상 산업(공장)용지는 9만2천㎡에 13개 필지이며 분양가는 8만467원/㎡(26만6천원/평)으로 이미 3개필지는 분양이 완료됐다.
유치업종은 전기장비, 음·식료품, 기타 기계 및 장비, 비금속광물 제조업 등인데 상주시는 지역민의 고용창출을 위해 전담 일자리창구를 설치하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지원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을 적극 유치하는 한편 각종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현재 조성중인 화서제2농공단지(14만1천여㎡)가 준공되면 시너지 효과도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