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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전단지 제작 거부 결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9-10 20:50 게재일 2012-09-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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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음란전단지 등이 시가지와 주택가 등 장소와 대상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로 뿌려지고 있는 가운데 상주경찰서(서장 박희룡)는 지난 7일 `불법 음란전단지 인쇄 제작거부 결의`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상주시 헌신동에 있는 명실상감한우 회의실에서 열린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회장 허존구) 제28-4차 이사회 자리에서 이뤄졌다. 상주경찰서는 퇴폐성 성매매전단지와 유해성 옥외광고물이 학원주변이나 가정주택 등에 무분별하게 배포돼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보고 이 같은 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서 관계자는 “성매매전단지 등은 이를 배포한 사람은 물론 인쇄업자까지 처벌하고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자제를 촉구하는 의미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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