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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모동백화산 문화·포도축제 연다

시민기자 노재운
등록일 2012-08-31 21:07 게재일 2012-08-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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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모동백화산 문화ㆍ포도축제 광경임.
상주시 모동면(면장 김석용)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모동면 수봉리 백화산 입구에서 `제4회 백화산 문화ㆍ포도축제`를 연다.

백화산이 간직한 훌륭한 역사와 문화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면민들의 단합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출향인과 주민, 학생 등 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백화산을 사랑하는 모임(백사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권 백사모 회장의 내빈 소개와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는 오전 9시부터 모동초등학교의 풍물패공연, 진산제, 중모초등학교의 난타공연이 있으며 오후에는 체육대회와 이동별 노래자랑, 대동놀이 등도 펼쳐진다.

둘째 날은 옥동서원을 출발해 구수정으로 돌아오는 트레킹과 백일장, 한자경시대회가 열리는데 행사기간 동안에는 모동면의 대표 특산물인 고랭지포도를 산지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권 백사모 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행사를 개최해 백화산이 간직한 훌륭한 역사와 문화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면민 화합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기자 노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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