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주 백화명산포도사과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된 데 이어 상주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이 2013년 명품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06년 사벌면에서 설립된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은 품질 차별화로 엄선된 쌀을 생산하고 있다.
이 법인은 현재 127농가가 연간 4천500t의 쌀을 생산해 6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상주지역 대표 쌀브랜드 업체로 손꼽히고 있다.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은 이번 명품화 지원사업 선정과 더불어 브랜드 상표등록, 디자인개발 및 포장지 제작에 2억원을 지원 받는다.
김세호 상주시 축산유통과장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우수농산물에 대한 명품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3년 연속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