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장은 특강을 통해 “북한에서 고위층으로 지냈지만, 어느 날 정치범으로 몰려 전 가족이 요덕수용소에서 생활하다 부모님과 아들까지 죽임을 당했다”며 “수용소에서 9년간 감금돼 있다 천신만고 끝에 탈주해 남한의 품에 안겼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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