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진> 지난 1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사랑의 캠프는 가족사랑의 밤, 캠프파이어, 가족산책미션, 야외물놀이와 함께 사촌 신문화공간 야외 가족캠핑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문화 가정과 의성로터리클럽 모범회원 5가정이 이웃사촌 결연을 맺는 뜻깊은 행사도 있었다.
이 캠프는 의성로터리클럽이 지난 2010년부터 3년째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가정과 의성로터리클럽회원이 함께 참여해 가족명랑운동회, 자녀물놀이, 맨손물고기잡기, 노래자랑, 바비큐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정순 센터장은 “앞으로 이웃사촌을 맺은 지역의 모범가정과 다문화가족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다문화가정이 새로운 사회관계의 폭을 넓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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