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이 상·하반기에 농협·축협 등 금융기관에 낸 농·축산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 농어촌진흥기금 대한 이자납부액의 50%를 자체 군 예산으로 지원한다.
군은 지난 2012년 상반기 2천122 농가, 2천294건, 2억7천여만원의 이자보조금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1천800여 농가, 1억8천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FTA대응 추가대책으로 2012년 농어업종합자금 대출이자 3% 중 2%를 보전해주고 있으며 봉화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억4천300만원의 소요예산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9월과 하반기(이듬해 1월 중)로 나눠 농어업종합자금 이차보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