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행정동우회 자연정화

▲ 낙동면 행정동우회 회원 등이 자연정화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생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해 오다 공직에서 물러난 상주시 퇴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행정동우회 회원들이 자연정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

상주시 낙동면 행정동우회(회장 김연희)는 지난 8일 상주시 행정동우회(회장 김태증) 간부와 면 행정동우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면 낙동리에 있는 나각산 일원의 주차장과 등산로 주변 등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한 행정동우회원들은 휴가철 나각산 일대에 버려진 각종 오물과 쓰레기 등을 깨끗이 수거해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즐거움을 선서했다.

행사에 동참한 신갑철 낙동면장은 행정동우회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주요 시정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자연정화활동도 중요하지만 고령인 점을 감안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