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회의소는 지난 4일 은어축제기간 중 서울 은평구 주민 85명을 초청, 봉화군 농특산물 홍보와 은어축제 참가 등 봉화 알리기에 주력했다.
농어업회의소는 한미FTA체결과 기후변화 등 농어업계의 대내외 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업으로 농산물 판로를 개척, 농가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한 본연의 업무를 시작한 것
이번 행사는 농어업회의소에서 계획하고 은어축제와 연계한 지역의 청정한 환경과 농산물의 친환경 재배과정을 도시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참가자 85명은 이번 방문에서 봉화군 농민들과 우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경기 서북지역 교회 바자회 행사 때 봉화군에서 생산된 고추, 사과, 한약우, 절임 배추, 감자, 잡곡 등 1억 원 상당의 친환경우수농특산을 봉화군 농어업회의소를 통해 산지직송 판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