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축제장내 내성 대교 위편에 마련된 물놀이장은 수심이 얕고 수질 또한 일급수라서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손꼽힌다. 봉화군청 재정과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구명조끼, 공기주입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해뒀다.
또 물놀이를 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직원들이 현장에 상시 대기해 만약의 사고를 대비하고 있다.
운영 관계자는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물놀이장 내외 안전점검은 물론 이용객 안전관리에 철저함을 기하고 있다며 내성천에서 자녀와 함께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