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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예술품 오감으로 느낀다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2-08-02 20:39 게재일 2012-08-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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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 축제` 4일까지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서
【봉화】 `2012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 축제`가 봉성면 창평리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박노욱 봉화군수,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민병조 환경산림해양국장, 금상균 봉화군 의회 의장, 관광객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열렸다.

이번 축제는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봉화군과 경상북도의 주최로 열리는 목재 문화 체험 행사축제로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Wood Art Fair)는 나무라는 친근한 주제를 자연의 멋을 담은 목재 예술품 전시와 목재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존을 통해서 목재의 가치 및 중요성과 목재에 관한 교육적 콘텐츠를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 더 쉽게 전달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우드아트페어` 축제 기간에 우드버닝, 쿠미키(나무동물 퍼즐)체험, 나무 곤충 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적인 DIY체험관과 여러 종류의 목재 장난감을 통한 오감만족 놀이 체험 존이 마련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자연의 멋과 아름다움을 목재를 통해 표현하는 우드아트작품 갤러리 관이 구성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파인토피아 봉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봉화군 임·농산 등을 엿볼 수 있는 특별홍보관도 운영되며, 부대행사로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산림교실,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 장승깎이체험 등이 펼쳐진다.

한편,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교통편, 축제일정, 다양한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는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www.woodartfair.org)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알 수 있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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