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도약과 친환경농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그리고 친환경농산물의 홍보 판촉을 목적으로 상주시와의 자매도시인 서울 강서구민(150명)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행사는 신명놀이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친환경농산물 홍보행사를 겸한 도시소비자 및 친환경농업인간 체육대회(농구 투샷, 투호, 제기차기 등), 노래자랑, OX퀴즈,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자매결연의 정을 이어가면서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더욱 많이 이용해 달라”며 “친환경 농업인들도 전국 최고의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강서구민들은 29일까지 2박3일 동안 상주환경농업학교와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주말 가족캠프를 운영했으며 상주지역 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