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원자력안전에 대한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 따른 군민에 대한 방사능 방재교육,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원자력 관련 현안에 대하여 상호 자문을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임 군수는 “원자력발전소가 안고 있는 주민과의 갈등 해소와 각종 국책사업 유치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자문과 협조가 절실하며,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협약 마친 박 원장은 울진고등학교 찾아 학생을 대상으로 `꿈은 성취해야 하는 목표가 아니라 그 과정이 아름다운 대상!`이란 주제로 특강을 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