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담임교사와 부담임교사가 함께 정한 테마에 따라 모둠별로 부여된 미션을 해결하면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모둠원이 함께 협력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 저녁 시간을 활용해 촛불을 켜놓고 모둠별 나눔시간을 진행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으면 우애를 다졌다. 이 밖에도 수산·해운계열의 2, 3학년 학생들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22일까지 스킨스쿠버 초·중급 교육을 받았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