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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주력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7-20 21:17 게재일 2012-07-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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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한 달간을 여름철 물놀이 특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 재난관리팀과 각 읍면동에는 물놀이 안전관리전담 T/F팀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관리에 들어갔다.

시는 이기간 동안 물놀이 취약지역 48개소에 대해 안전지킴이 42명을 배치하고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와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등과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또 물놀이 관리지역과 취약지역에는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로프 등 안전장비 468점을 설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춘희 상주시 재난관리팀장은 “물놀이 인명피해 ZERO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와 공조체계를 확립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물놀이를 할 때는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되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들어가지 말고 안전한 곳에서 물놀이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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