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8회를 맞는 오미자축제는 `문경오미자 오미의 행복`이란 주제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동로면 동로초등학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오미자 가요제, 오미자 깜짝경매, 전시 및 판매행사 등 다양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축제의 보완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고비용 이벤트행사는 줄이고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해 효율적인 운영을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장용식 친환경농업과장은 “차별화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오미자재배농가와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