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는 올 6월 이전 신청자에게 기본 인센티브와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최고 2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부터 탄소포인트 가입자가 그린카드를 이용하면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그린카드사를 통해 지급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상가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등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한 만큼 포인트로 환산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최근 2년간 월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5~10% 절감시 5천포인트 1만 원, 10% 이상 절감시 1만포인트 2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6개월 단위로 연간 2회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참여해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동참하고 인센티브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