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영향분석평가서 작성 1대1 맞춤 컨설팅

영천시, 실무능력 제고

【영천】 영천시는 지난 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공무원들의 성인지 정책에 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서별 성별영향분석평가 과제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서 작성을 위한 1대 1 맞춤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한재숙)의 지원으로 영천시가 주관해 2011년 9월 성별영향분석평가법 교육이 진행됐다.

2012년 3월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령 제정 및 지침에 따른 1부서 1과제의 성별영향평가 시행에 따른 정책결정의 주요 역할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평가서 작성에 대한 실무능력을 향상시고자 마련됐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정책의 수립과 시행과정에서 성별 요구와 차이를 고려해 여성과 남성에게 고르게 혜택을 가져 올 수 있도록 정책의 성 차별적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양성 모두가 만족하고 정책의 활용도와 효과성의 제고로 균등한 발전을 기하고자 하는 제도의 이해를 높이는 교육이다.

/허남욱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