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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참배 생산기술 전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7-04 21:31 게재일 2012-07-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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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프루트 배 단지 회원 현장 컨설팅
▲ 탑푸르트 배단지 회원들이 현장컨설팅을 하고 있다.
【상주】 농촌진흥청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지난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시험장에서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최고품질의 과실 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3단계(2012~2014) 사업에 선정된 상주 참배수출단지(회장 이정원)와 전국 10개 탑프루트 배단지 회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컨설팅에는 상주 탑프루트 단지를 비롯해 전국의 배 주산지인 안성, 양평, 양주, 홍천, 익산, 완주, 나주, 화동, 인천, 대전 탑프루트 단지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별 생육상황 등의 정보교환과 함께 농촌진흥청 박서준, 최진호, 조영식 박사로부터 장마철 과원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정원 상주 참배수출단지 회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나주배의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철저한 과원관리 등으로 상주배 품질 향상에 앞장설 각오”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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