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군위군은 4천400만원을 들여 취약계층 12가구의 집수리 사업<사진>을 추진한다.
군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가구에 1천4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배와 장판을 교체를하고, 3가구는 3천여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해 지붕개량을 추진한다.
집수리에 들어가는 벽지, 장판, 지붕 자재 등은 경북 관내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입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일자리창출을 꾀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직접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욱 군수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집수리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