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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곶감유통센터 준공, 대표이사 이·취임식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6-22 19:30 게재일 2012-06-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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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전국 최고의 곶감 주신지인 상주지역에 곶감유통센터가 문을 열면서 곶감 유통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상주곶감유통센터(대표이사 전용하)는 21일, 곶감관련 농가와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센터 준공식과 함께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상주시 헌신동의 상주곶감유통센터는 총 사업비 67억여원을 들여 1만3천734㎡의 부지에 연면적 3천430㎡, 4층 건물로 신축됐다.

앞으로 유통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곶감)의 집하·선별은 물론 규모화·표준화에 의한 유통체계 등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상주곶감의 명성을 드높임과 동시에 곶감의 품질향상, 브랜드화, 판매망 확충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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