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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하 메시지- 김범일 대구시장

등록일 2012-06-22 19:30 게재일 2012-06-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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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 지방 차별깨는데 앞장 서달라
`지역을 아름답게 세계를 아름답게'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날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경북매일이 창간 22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260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역적인 한계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북매일을 대구·경북지역에서 사랑받는 신문으로 만들어 놓으신 최윤채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그동안 경북매일이 걸어온 `맑고 정직한 언론`의 큰 발자취는 지역 발전의 또 하나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해 왔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해 향토 선진언론으로서 살기 좋은 대구·경북을 만들어 나가는 큰 등불이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금 우리 대구는 미래를 향한 꿈과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대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대구가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시점에 창간 22주년을 맞는 경북매일에 거는 기대 또한 매우 큽니다.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와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논평으로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여 주시고 중앙과 지방간의 차별과 편향의 벽을 깨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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