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감시험장-대구한의대 협약
이번 협약은 상주감시험장과 대구한의대학교가 감 산업 활로 모색을 비롯해 감 기능성 성분의 약리적 효능 평가, 기능성 함유 우량품종 육성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감 기능성 신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으로 우수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는 한편 우수한 연구인력, 연구장비 등의 공동이용으로 연구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김세종 상주감시험장장은 “감 재배면적이 증가해 생산량은 급증하고 있으나 곶감 등 감 산물은 소비가 둔화돼 감 산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이 시급한 상태”라며 “앞으로 감 소비 촉진과 감 산업 활성화는 물론 감을 이용한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기능성 연구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