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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감, 기능성 신소재 개발 추진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6-21 21:10 게재일 2012-06-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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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감시험장-대구한의대 협약
▲ 상주감시험장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상주】 상주감시험장(장장 김세종)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기찬)은 지난 18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감 기능성 신소재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주감시험장과 대구한의대학교가 감 산업 활로 모색을 비롯해 감 기능성 성분의 약리적 효능 평가, 기능성 함유 우량품종 육성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감 기능성 신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으로 우수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는 한편 우수한 연구인력, 연구장비 등의 공동이용으로 연구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김세종 상주감시험장장은 “감 재배면적이 증가해 생산량은 급증하고 있으나 곶감 등 감 산물은 소비가 둔화돼 감 산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이 시급한 상태”라며 “앞으로 감 소비 촉진과 감 산업 활성화는 물론 감을 이용한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기능성 연구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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