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은 지난 5. 17일과 28일 직경 1cm가 넘는 우박이 내려 700여ha에 달하는 면적에 1천100여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에 지원되는 긴급 사전방제비는 우박으로 농사를 망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백영 상주시장은 지난달 말 도지사를 직접 찾아가 특별지원 요청을 해 도비 1억7천400만원을 받아 냈으며 여기에다 시비 1억7천400만원을 보태 이번에 긴급 지원을 하게 됐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