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주간 기념행사' 개최
<사진> 이날 기념식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라는 주제로 1부 기념식, 2부 청소년 어울마당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2012년도 모범 청소년으로 선발된 장관 표창을 받는 김지윤(의성여고 3학년)과 도지사 표창을 받는 이은아(탑리여중 3학년)을 비롯한 관내 중·고교 모범청소년, 청소년 육성유공자 등 총 30명에게 지사 및 군수상이 수여됐다.
청소년 어울마당은 삼성라이온즈 프로 치어리더 공연, SG워너비 이미테이션 가수의 축하공연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즉석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학업으로 쌓였던 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범 군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정대영 문화체육관리소장은 “관내학교 및 관계기관과 연계해 청소년관련 각종 문화행사를 열어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