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평소 틈틈이 들꽃 화단에서 꽃들을 관찰하고 탐구관찰기록장에다 기록해 정리해 왔다.
고매초 과학담당 김민욱 교사는 “학생들이 들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관찰과 탐구를 통해 소박하고 아름다운 심성을 길러줄 수 있다”며 “학교수업 학습 활동에도 도움을 주고자 이 대회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매초 서호인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들꽃과의 속삭임 및 꽃이름 맞추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