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주간 행사' 운영
이번 행사는 일본의 영토 침탈 망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독도를 바로 알리는 것은 물론 독도를 사랑하고 지켜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교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독도는 우리 땅' 가사 외우기를 해 4학년의 황수현 어린이가 가장 먼저 외우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 독도를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나타내고 편지를 쓰며 독도사랑 포스터 그리기를 하기도 했다.
24일 아침 시간에 펼쳐진 독도사랑 ○, × 퀴즈는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고조시켰으며 ○, × 퀴즈를 통해 독도에 관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 학교 6학년 윤세연 어린이는 “독도사랑주간행사를 통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역사적인 사실과 근거에 의해 확인할 수 있어 마음이 후련하다”며 “독도에 꼭 한 번 가 보고 싶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