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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무원,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5-25 21:37 게재일 2012-05-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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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면사무소와 시 정책기획담당관실 직원들이 감자밭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상주】 상주시 중동면(면장 박기준)과 시 정책기획담당관실(담당관 이주환) 직원 30여 명은 지난 23일 중동면 회상리에 있는 3천여 평의 감자밭에서 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감자밭골 북주기와 낙동강 살리기 농지 리모델링사업으로 인해 생긴 강 돌멩이를 차우는 작업이었다. 특히 감자밭의 북주기 작업은 시기를 놓치면 감자가 제대로 굵지 않아 수확량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상품성이 떨어져 농가소득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날 일손돕기에 나선 공무원들은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 같은 땀을 흘리며 정성을 쏟아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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