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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들 멋지고 희망찬 미래를 쓰고 그리다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2-05-16 21:49 게재일 2012-05-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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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권나영(운문)·이대은(산문) 최우수상<br> ●사생대회-서우경(고학년)·이소연(저학년)·조연우(유치부) 최우수상
▲ 지난 12일 안동댐 물문화원 광장에에서 열린 `2012 경북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안동)`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경북매일신문이 5월 가정의 달과 제90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개최한 `2012 경북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안동)`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권나영(안동강남초등 3년)·이대은(안동부설초등 5년)·조연우(안동상지유치원)·이소연(서부초등 3년)·서우경(안동송현초등 5년) 어린이가 차지했다.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동댐 물문화원 광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안동 지역 유치원, 초등학생 1만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경북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는 안동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평소 갈고 닦아온 글짓기와 그림솜씨를 맘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올해로 19회째 열고 있다.

이날 대회 심사를 맡은 안동문인협회와 안동미술협회 심사위원들은 현장 심사를 통해 백일장 60명, 사생대회 140명의 입상자를 가려내고 “티없이 순진하고 맑은 동심을 표현한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운문과 산문, 그리기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웃음·손·감사·안동댐과 유람선·소풍·친구들과 운동하기를 주제로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특히 참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안동소방서가 마련한 소방차 체험활동 및 소화기를 통한 화재진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고, 경북매일신문이 무료로 마련한 경품행사 등 식전행사와 다채로운 볼거리 행사에 감사해 했다.

이번 대회 수상한 어린이들에게는 경북매일사장상 및 경북도지사상 등 각종 상이 수여되며 상장은 각 학교별로 우송한다.

`2012 경북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안동)`심사위원은 다음과 같다.

□백일장

◆장두강(안동문협회장) 신영희(안동문협 전회장) 이동백(안동문협회원)

□사생대회

◆권오수(경북미협회장) 이병국(경북예총회장) 최해수(안동미협회장)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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