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기상대장에 신임 신기창(54·사진) 서기관이 부임했다.
지난 1978년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에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신 대장은 기상청장 비서관, 정책홍보관리실, 재정기획관실, 통보관, 상주기상대장, 속초기상대장을 역임하는 등 기상청 핵심업무를 수행했다.
이번에 안동, 의성, 청송을 관할하는 안동기상대장으로 임명된 신 대장은 지역민에게 각종 기상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신기창 신임 대장은 청송 출신으로 기상청 기획행정업무 등 기상분야 전반에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륜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경화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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