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체의 경영난을 덜어주고 구직자에게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기업`희망일꾼`지원사업으로 예산 5천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 3월28일 실시한 취업박람회와 의성군일자리센터의 구인 구직 알선으로 신규 고용한 5개 업체 10여 명에 1인당 매월 50만 원(또는 급여가 100만원 미만일 시 급여의 50%)의 인건비를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
행사에 참여한 삼오식품 이정순 대표는“구인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는 가뭄에 단비와 같이 정말 필요로 하던 시책”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