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린이 문화탐방` 실시
3개학교 1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상주박물관 어린이 문화탐방`은 상설전시실 체험활동지를 활용, 조별로 팀을 이뤄 활동지를 풀어보는 활동과 장작윷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작은학교 문화탐방은 단순히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는 것을 떠나 직접 전시실을 다니며 직접 문제를 해결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협동심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낙동강 주변의 상주보, 도남서원, 자전거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상주의 낙동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물관이 교육적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