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벤치마킹에는 신흥동 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김정숙) 15명과 아파트지역 통장(여자) 11명, 지천동(9통, 질구내) 그린마을 부녀회원, 신흥동 주민센터 직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음식물 찌꺼기를 지렁이의 먹이로 주면 음식물 쓰레기의 절감은 물론 지렁이가 배설한 분변토를 야채나 화분의 퇴비로 다시 활용할 수 있어 친환경 녹색생활이 가능하다.
장재경 신흥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음식물쓰레기가 넘쳐나는 아파트지역에 우선 시범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모아타운 그린마을은 지난 2010년 전국 그린마을 우수상을 받은 마을로 지렁이 사육으로 음식물쓰레기 절감과 함께 아파트 베란다에 청정채소를 가꾸는 등 친환경적 사업을 추진해 온 마을이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