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포럼은 물 올림픽으로 통하는 국제행사다.
오는 2015년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 에는 200여개국에서 약 3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2015년 세계물포럼 행사 일부를 상주에서 개최해 상주를 세계 속에 홍보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물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시는 2015년 세계물포럼에 대비해 경북도와 함께 제1회 낙동강국제물주간행사를 오는 9월 중순께 낙동강 상주보 주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이와 관련, 지난달 30일에는 낙동강국제물주간행사 관계자들이 상주시청을 방문해 성백영 상주시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성 시장은 상주시의 물산업 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하고 제1회 낙동강국제물주간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