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연구단지 지원으로 올 상반기 동안 시행되는 `원정대` 사업은 신정고를 비롯해 미래정보고, 삼일여고, 울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등 12개 고교 및 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신정고 과학반 학생들은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전시 및 체험관을 탐방한 뒤 전기자동차 시승, 탄소 가족 만들기 실험을 하며 최신 과학기술을 체험했다.
이어 오후 7시30분부터는 울산대 자연과학관에서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하는 코팅기술을 실험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과학연구단지와 함께하는 STEAM 원정대`는 중간고사가 끝나는 내달 첫째 주 강남고를 시작으로 계속 진행된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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