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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활과학교실, 고교생 과학교육

김남희기자
등록일 2012-04-20 21:35 게재일 2012-04-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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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신정고 과학반 학생들이 울산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물을 흡수하지 않는 초발수성 물질을 구성하는 분자 구조를 만들어보고 있다.
울산생활과학교실(대표 한성홍 울산대 물리학과 교수)은 지난 18일 울산 신정고 과학반 40명을 대상으로 과학의 이론과 실제를 배우는 `울산과학연구단지와 함께하는 STEAM 원정대`를 진행했다.

울산과학연구단지 지원으로 올 상반기 동안 시행되는 `원정대` 사업은 신정고를 비롯해 미래정보고, 삼일여고, 울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등 12개 고교 및 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신정고 과학반 학생들은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전시 및 체험관을 탐방한 뒤 전기자동차 시승, 탄소 가족 만들기 실험을 하며 최신 과학기술을 체험했다.

이어 오후 7시30분부터는 울산대 자연과학관에서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하는 코팅기술을 실험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과학연구단지와 함께하는 STEAM 원정대`는 중간고사가 끝나는 내달 첫째 주 강남고를 시작으로 계속 진행된다.

/김남희기자

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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