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성인문학강좌는 역사 속 선구적 삶을 살았던 여성 인물들의 재조명을 통해 새롭게 현대여성에게 삶의 지표를 제시하고 여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강좌는 지난 2월 `여중 군자 장계향 아카데미`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지난 16일부터 총 7회(매주 월요일)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에서는 `사랑이 세상을 구하다, 마더 테레사, 시대에 묻혀간 천재 여성 허난설헌, 조선의 마음, 푸른 남강물에 붉은 논개의 마음`이라는 주재로 3명의 여성 인물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문화회관 여성개발 담당자는 “현재를 살아가는 여성들은 더 많은 역할을 요구받으며, 어머니가 살아온 삶과는 다른 세상을 살아야 함에 오늘의 여성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떤 꿈을 갖고 살아야 할지를 여성 인문학 강좌를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