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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농기센터 “못자리 설치 시기 가급적 늦춰야 효과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4-16 21:15 게재일 2012-04-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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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못자리를 일찍하면 저온으로 인한 생육이상 등으로 실패할 확률이 높아 못자리 설치시기를 가급적 늦춰 주는 것이 좋다.

따라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상주지역의 못자리 설치 적기를 5월 상순으로 설정하고 종자소독과 올바른 상토사용 등 건전묘 육성을 위한 농가 지도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농기센터는 평야지 중만생종을 기준으로 했을 때 4월 15일 이후에 종자소독과 침종을 해야 모내기 적기인 5월 하순경에 맞출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럴 경우 입모병이나 뜸묘 등 4월의 이상기온에 의한 피해를 막을 수 있어 건전묘 생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못자리 재설치 등의 문제점도 해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상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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