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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1분기 화재건수, 전년比 43% 급감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4-16 21:15 게재일 2012-04-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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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올해 1/4분기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3.4%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상주지역에서는 올 3월말까지 총 47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년도 83건과 대비해 크게 줄었다.

인명피해는 2명으로 66.7%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4억6천249만2천원으로 10.9%가 감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장소별 화재발생 현황은 비주거시설 15건(31.9%), 주거시설 12건(25.5%), 임야 7건(14.9%), 기타 7건(14.9%), 차량 6건(12.8%) 순이었다.

발화 요인별로는 부주의가 22건(46.8%)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전기적요인 14건(27.7%), 기계적요인 5건(10.6%), 기타 3건(6.4%), 미상 3건(6.4%)순으로 분석됐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의 약 47%는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 만큼 화재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국민생명보호정책 추진에 따른 화재사망자 50% 저감을 목표로 다각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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