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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일자리공시제 최우수

김용호기자
등록일 2012-03-29 21:42 게재일 2012-03-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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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취업박람회 등 높은 점수
【칠곡】 칠곡군이 `2011년도 지역 일자리 공시제`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일자리 역량에 대한 부문별 진단을 통해 일자리 목표와 실행계획을 공표함으로써 지역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지난해 3천90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목표대비 195%), 이중 민간 일자리가 2천356개로 전체의 60%를 웃도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중견·강소기업 유치와 칠곡 평생학습대학 운영,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취업지원센터 운영, 행복-론 운영, 맞춤형, 취업 박람회 개최, 지역고용 거버넌스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0년 일자리공시제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쾌거로 명실상부한 일자리 창출에 최고의 기초자치단체임을 전국에 알리게 됐다.

김이환 칠곡군 전략기획과장은 “이번 성과는 산·학·연과 민·관이 혼연일체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다”며, “2012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를 2천400개로 설정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층 생활안정에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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