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이 원수에서 수도꼭지까지 생산 공급되는 과정과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 등 세부적인 내용이 수록돼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수돗물 수질검사를 한 결과 4개정수장(도남·무양·함창·모동정수장)과 일반수도꼭지, 노후급수관 지역 수도꼭지 등 모두가 수질기준에 적합했다는 것이다.
2011수돗물품질보고서는 3만부를 제작해 시청 및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통장 회의와 반상회 때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http://www.sangju.go.kr)와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도 게재돼 있다.
황정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품질 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이해는 물론 시민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