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업(58·사진) 동성환경산업 대표가 제21대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0일 이 대표는 상공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표를 얻어 상대후보를 10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지난해 2월 `대한민국의 꿈을 가꾸는 사람들`에 선정돼 청와대에 초청되기도 한 이 대표는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국세청장 표창, 자랑스러운 안동시민상 등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안동청년유도회장과 한국건설자원협회 중앙회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과 장애인후원회, 결손가정돕기, 무료급식소 쌀지원 등의 선행에 남모르게 앞장서고 있다.
현재 안동차전놀이 등기 이사와 경북도 인라인롤러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업 대표는 “상공인들의 자금문제에 대한 활로를 찾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을 유치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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