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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시내버스 무료환승 60분으로 연장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3-23 21:55 게재일 2012-03-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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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상주】 상주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 편의증진을 위해 오는 4월1일부터 시내버스 교통카드 무료환승 시간을 30분에서 60분으로 연장해 시행한다.

이번 연장시행은 지난해부터 시행해오던 시내버스 교통카드 30분 무료환승에 따른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 추진하게 됐다.

무료환승은 버스 하차후 60분이내 다른 노선이용시 1회에 한해 무료이므로 현금 승차시 3천원을 지불하지만 교통카드를 사용해 환승하면 1천400원으로 목적지에 도착하게 돼 1천600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교통카드는 상주시내 터미널과 주요편의점에서 구입이 가능하고(카드판매금액 2천500원) 최고 5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대도시 교통카드와 호환이 가능하다.

교통카드를 사용해 시내버스를 승차하면 현금 승차시보다 100원의 요금이 할인된다.

상주시는 친서민정책의 일환으로 좌석버스 1천500원, 입석버스 1천200원으로 단일요금제를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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