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지사장은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관할지역인 포항·경주·울진·영덕·울릉군 관내 2만7천여 사업장의 27만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최고의 산재보험과 근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 지사장은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는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으로 고객이 매우 만족할 때까지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78년 노동부에 공직의 첫발을 내디딘 후 17년의 근무를 마치고 근로복지공단 인사부장, 창원·부산북부·울산 지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실무형으로 정평이 나있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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