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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지원사업 7개단지에 1억 지원

김용호기자
등록일 2012-03-14 21:45 게재일 2012-03-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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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 칠곡군은 공동주택 시설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를 지난달 24일 개최하고 왜관읍 문화아파트 등 7개 단지에 놀이터 보수, 오수관로, 인도블록 정비 등을 위한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동주택 시설 지원사업은 주택법에 의거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10년 이상 된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주거 안정 도모 및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의기준은 보조금 지원 신청의 적정성 여부 및 지원대상, 지원금액 등이며, 칠곡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에 따라 단지 규모별로 현장실사 및 명세서 검토를 통해 선정 지원한다.

조창주 건축 지적과장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함으로써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 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 등을 통해 주거공간의 안전성과 쾌적함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미관 형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소규모 공동주택에도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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