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정 역점시책 평가 최우수

상사업비 3억·포상금 획득

▲ 정만복 상주시 부시장이 김관용지사로부터 표창장과 상사업비를 받고 있다.

【상주】 상주시가 2011년도 도정역점시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인 1위로 선정돼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도지사로부터 표창장과 함께 3억원의 상사업비 그리고 75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1년도에 추진한 일자리창출과 투자유치 등 5개 분야 33개 지표의 경북도 역점시책추진과 사회복지, 지역개발 등 9개 분야 206개 지표의 정부합동평가를 합한 것이다.

특히 상주시는 `공정한 사회실현 추진`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정부합동 평가결과에서도 일반행정, 사회복지분야에서 최고점수를, 보건위생, 지역개발, 환경산림분야에서는 우수점수를 받는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로 선정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도정역점시책 추진 평가에서 받은 3억원의 상사업비는 일자리창출, 복지행정, 서민생활안정 등 각 분야에 골고루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