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 8년째를 맞고 있는 기공체조교실은 지난달 28일 중년기이후 주민 희망자 50명을 모집했으며 기공체조 전문강사의 지도로 주 2회(수·금요일) 2시간씩 운영되고 있다.
특히 기공체조교실은 지역주민의 참여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주민 호응도가 좋아서 주로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아울러 관절에 큰 부담을 주지 않고 관절유연성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중년기 이후 발생하는 관절염의 통증완화와 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기공체조를 배울 수 있도록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