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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도정역점시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김현묵기자
등록일 2012-03-12 21:51 게재일 2012-03-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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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등 높은 점수
▲ 김관용 경북지사(오른쪽)가 신재걸 의성부군수에게 2011년 경북도정역점시책 최우수상을 시상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의성】 의성군은 2011년 경북도정역점시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도정역점시책 시군평가는 국·도정 시책 총 14개 분야 55개 시책 추진실적을 시군 순위에 따라 배점하는 종합평가로 의성군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와 23개 시·군이 상호협력 체제의 강화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현장행정의 추진과 우수시책의 파급·확산을 위해 도입했다.

2010년부터는 정부시책 종합평가인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까지 반영하고 있다. 의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국·도정 시책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 중 일반행정, 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5개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및 투자유치와 서민생활 안정 , FTA 대응 농업경쟁력 강화 등 3개 분야 최우수, 공정한 사회 실현 분야 우수를 받았다.

의성군은`할일 많은 의성, 함께 뛰는 군민`이라는 슬로건으로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 의성`, `좋은 투자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맞춤형 복지로 행복한 복지 모델 구현`, `녹색 생태관광 기반 조성, 다시 찾는 관광 의성`, `균형과 경쟁력을 갖춘 미래의 중심 의성`,`친절과 소통행정으로 감동 주는 의성`등 6개 역점시책을 추진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국·도정 역점시책인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농업의 경쟁력 강화 등이 군정방향과 연계됐고 전 직원이 합심해 담당업무를 추진한 결과이다”며 “또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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